70대 어르신은 신진대사 기능이 저하되어 약 성분이 체내에 더 오래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약물 간 상호작용에 민감하며, 몸에 좋다고 챙겨 먹는 보조제나 전통 요법이 오히려 건강에 해가 되는 사례도 적지 않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문제가 자주 발생하는 70대 기준 ‘위험한 조합’ 7가지입니다.

1) 와파린(항응고제) + 은행잎 추출물(징코빌로바)
위험 이유
혈전 예방을 위해 와파린이나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상태에서 혈액순환 개선을 목적으로 은행잎 추출물을 함께 복용하면 혈액이 과도하게 묽어질 수 있습니다.
결과
작은 충격에도 멍이 쉽게 들고, 위장 출혈이나 뇌출혈 같은 치명적인 출혈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2) 고혈압 약(ACE 억제제) + 칼륨 보충제
위험 이유
일부 고혈압 약은 체내 칼륨 배출을 억제합니다. 이 상태에서 칼륨 보충제나 칼륨이 풍부한 즙류를 과다 섭취하면 체내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과
‘고칼륨혈증’으로 인해 부정맥, 심하면 심장마비 위험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고지혈증 약(스타틴) + 홍국(Red Yeast Rice)
위험 이유
홍국에는 스타틴 계열 약물과 유사한 성분인 모나콜린 K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과
약을 이중으로 복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나 근육통, 횡문근융해증, 간 기능 손상 위험이 증가합니다.
4) 당뇨 약 + 홍삼·인삼
위험 이유
홍삼과 인삼은 혈당을 낮추는 작용이 있습니다. 당뇨 약과 함께 복용하면 혈당 강하 효과가 과도해질 수 있습니다.
결과
식은땀, 떨림, 어지러움 등의 저혈당 증상이 나타나며 고령층에서는 낙상이나 의식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소염진통제(NSAIDs) + 스테로이드 약물
위험 이유
이 두 약물은 모두 위 점막을 약하게 만드는 작용이 있습니다. 함께 사용할 경우 위 점막 보호 기능이 크게 저하됩니다.
결과
위궤양이나 위출혈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므로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6) 수면제·신경안정제 + 항히스타민제(감기약·알레르기약)
위험 이유
항히스타민 성분은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수면제나 불안증 약과 함께 복용하면 진정 효과가 과도해집니다.
결과
심한 졸음, 인지 기능 저하, 섬망 증상이 나타나며 밤중 낙상 사고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7) 골다공증 약(비스포스포네이트) + 칼슘·마그네슘 영양제
위험 이유
칼슘과 마그네슘은 골다공증 약의 흡수를 방해합니다.
결과
약을 꾸준히 복용해도 치료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골다공증 약은 공복에 맹물과 복용하고, 영양제는 최소 1~2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70대 어르신을 위한 안전 복용 수칙
- 한 곳의 약국 이용: 여러 병원의 처방약을 한 약국에서 조제하면 약물 중복과 상호작용을 점검받을 수 있습니다.
- 보조제 시작 전 상담: 건강즙, 한약, 영양제를 새로 시작할 때는 현재 복용 중인 처방약을 반드시 알리십시오.
- 약 정보 보관: 약 봉투·설명서를 보관하거나 사진으로 남겨두면 응급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 한 줄
새로 먹기 전에는 항상 “지금 먹는 약과 같이 써도 괜찮을까?”를 먼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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